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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파수 이후 출산지연이 되는 경우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08

1. 출산시 머리가 먼저나오는 경우 양발은 보이지 않고 송아지의 머리 전면부위가 나와있는 경우에 이를 방치하면 혈액순환 부전으로  두부의 부종이 발생하여 골반강으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게된다.

송아지가 살아있는 경우에는 머리를 도로 밀어넣으면서 작업공간을 확보하여 복강내의 다리를 찾아 정복시켜야 한다.  

만일 송아지의 두부가 걸린 상태로 죽어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머리부분을 절태한후 다리를 정복시키후 견인하여 조산을 하여야 한다.

 

2. 앞다리가 보이지 않을때 반드시 두다리 다 찾아서 견인하여야 한다. 정복이 어렵다고 한쪽 다리나 머리만 견인하면 대부분 실패하고 모축 역시 큰 분만 장해를 받게된다.

 

3. 뒤로 분만하는 경우에 뒷다리가 모두 보이지 않을때 배출되는 태아를 복강내로 도로 밀어넣고 두다리를 정복하여 출산시켜야 한다. 여의치 않으면 제왈절개 시술을 하여야 한다.

 

4. 정상위에서 발바닥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때 송아지를 도로 복강내로 밀어넣고 제대의 위치를 확인한 이후 제대가 감기지 않은쪽으로 태아를 돌려 분만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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